쁘띠니트(Petiteknit) - 벌룬스웨터 + 벌룬가디건 Balloon sweater & balloon cardigan
완성한지 2년이 넘었지만 지금 쓰는 포스트...
Hobby Lobby나 Michael's 혹은 Joann 에서 쉽게 살 수 있는
Patons 사의 Classic Wool Worsted 실로 뜨기로 함.
오른쪽 사진 밑의 사진 색으로 고름.
등쪽을 어느정도 떠 내려간 다음
어깨 부분을 뜬다.
short row 랑 비슷하게 생긴 숄더 스티치.
한쪽 어깨부분 완성
반대쪽 어깨 코를 주울때
양 어깨와 앞판 부분을 떴다
cast on 몇코씩 더 하고 합쳐서 원통으로 떠 내려갈 차례
앞에서 양 앞판 부분이 만나고 쭉 떠내려 가면 된다.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
몸통 완성!
팔 코 줍기 귀찮아서 목 밴드 부분을 먼저 뜸
ㅋㅋㅋㅋㅋ
팔을 뜨기 시작
인스펙터 야옹님께서 등장
잘 뜨고 있는것이냐옹?
인스펙션 합격
꼭 와서 뜨개질 위에 앉드라 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고 쟀을때 대략 저정도 길이가 될때까지 뜨고, 소맷단으로 넘어갔다.
반대쪽 팔도 영차영차
적당히 힘이 있어서 너무 맘에드는 스웨터!
너무 힘이없이 흐물흐물 부드럽지도 않고
너무 딴딴하게 딱딱하지도 않고
예쁘게 잘 맞는다.
똑같은 실 다른 색깔로 또 뜰 마음 100% 있음!!!!!
예전에 엄마 떠 줬던 큐물러스 블라우스를 실을 풀고 벌룬스웨터로 새로 떠 줬다.
V넥 스웨터 뜨기 Cumulus Blouse / 큐뮬러스 블라우스
v넥인데 엄마가 목이 춥다고 그래서 ㅋㅋㅋㅋ
목을 가릴수있는 벌룬 스웨터로 바꿔서 떠줌.
겨울에 자주 집안에서 입으시는 것 같다 ㅋㅋㅋ
부드럽고 따뜻하다고.
당연하지 실이 비싸고 고오급인데.....
벌룬 스웨터는 가디건으로도 도안이 나와있다!
나는 가디건 덕후이기 때문에 벌룬 스웨터에 만족해서 가디건도 떠보기로 결정.
실은 좀더 좋은 실을 썼다.
Cascade 사의 Sunflower 색인가? 씀
버튼밴드를 뜨기 시작하는데, 뒷목 부분에서 시작한다
어느정도 길이가 될때까지 뜨다가 한쪽을 홀드해놓고
반대쪽 코를 주워서 뜨기시작
코 줍기
도안대로 쭉 떠 내려가면 된다.
가디건 뜨기는 너무 귀찮아!!!!!!!!!!!!!!!!!
(안뜨기 하는거 싫어함)
힘들구나
커피샵에서도 뜨개질
야옹님
한쪽팔 완성하고 신남
완성 사진은 없고 입고 찍은 사진만 많네???
가디건은 뜨고 나서 엄청 많이 입고 다녔다.
특히 늦여름~겨울쯤 거의 나갈때마다 이걸 걸치고 나감.
미용실 갈때도
영주권을 받은 후 미국에 입국하는 비행기를 탈때도 입었다.
울엄마 왈
"미국 여자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나 미국 여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