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팅포올리브 도안을 좋아해서 많이 가지고 있다.

 

몇~년전부터 가지고 있던 Clotilde sweater 도안.

사실 몇년동안 여러개를 만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한지 몇년됬지만 귀찮아서 블로그에 안올렸었음.

 

폰을 새로 바꾸게 되어서 사진정리를 하다가 찍어둔 옛날사진들을 좀 올려야겠다 싶어서 ㅎㅎ

니팅포올리브 웹사이트에서 퍼옴

 

Lion Brand-Heartland

마이클스에서 산 저렴한 아크릴 실 ㅎㅎㅎ

2겹 잡고 떴다.

 

친구에게 하나 떠서 선물하기로 함.

 

 

M사이즈를 떴다.

 

나는 상체비만이고 친구는 하체비만이라 ㅋㅋㅋㅋㅋㅋ

M사이즈를 내가 입으니까 나는 쪼끔 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에게 선물!

친구한테는 이쁘게 잘맞았다.

친구가 집에가서 입고 엄마한테 보여줬는데 친구 어머님이 보고 스웨터가 이쁘다고 난리가 나셔서 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어머님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우리 딸 친구가 스웨터를 너무 이쁜걸 떠줬다고 손재주가 너무좋다고 자랑자랑을 그렇게 하셨다는 ㅎㅎ

 

내걸로도 하나 뜨기로 결정!

내꺼는 L사이즈 ㅋㅋ

Hobby Lobby에 파는

러스틱 로맨틱 실.

 

2줄 잡고 뜸.

 

오잉? 거의다 떴는데 입어보니까....

잘보면 중간에 무늬가 살짝 삐끗... 어긋난게 보인다 ㅠㅠ

푸르시오!

 

푸르시오 하고 다시 정신차리고 떴다.

차트를 보면서 정신집중해서 떠야함.

그냥 쭉 떠내려가는게 아니고 무늬를 맞춰서 떠야하기 때문에

평소 하던것처럼 아무생각없이 티비를 켜놓고 뜨다가 나처럼 실수가 ㅠㅠㅋㅋㅋ

 

완성!

wet blocking

이때는 크롭 탑에 빠지기 전이라

길게 ^^;; 촌스럽게 ^^;;; 뜸 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을 완성해서 밴쿠버에 갈때 입고 갔다.

몇개월 만에 보는 야옹이!!!

매우 싫지만 누나를 참아주는 울 착한 야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애기 사이즈도 있다.

원작 실!

니팅포올리브 헤비 메리노.

색상은 다크 오커 색이다.

 

7mm 바늘이고 1겹 썼음.

3개월 사이즈를 뜨기 시작했다.

 

아기 사이즈는 한 이틀만에 뜬듯?

이미 여러번 떠본거구 애기 사이즈는 작기때문에 금방금방 떠짐ㅋㅋ

 

몸통 부분은 다 떴는데 팔 부분 코 줍는게 귀찮아서 반영구 스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임신하게 되면 부랴부랴 떠야지.

 

 

 

+가디건 버전도 있음.

이렇게 보니까 갈색이 많구나

나... 갈색 좋아했네...?

Posted by 정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