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느 한국 개발사가 일본에서 라이센스를 사와서 카렌이 주인공인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만든다는 소식이 있었다.
펀딩을 받아 2025년에 얼리 액세스로 스팀에 나왔지만
만들다 말고 그냥 냅다 출시해버려서 욕 디지게 먹고 먹튀 논란이 있었는데
(14살까지만 키우고 바로 엔딩으로 직행, 엔딩 종류도 몇개 없고 인게임 장면도 만들다 만걸 그대로 출시함. 데모 수준)
2026년 6월 말, 개발자가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팀을 꾸리고 이관 계약에 성공후 스팀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8년치 육성을 포함, 엔딩 & 인게임 컨텐츠 등등이 제대로 추가되면서
약 1달이 안되는 기간동안 스팀 평가가 '복합적'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수직상승했다.
나는 지금 소식 듣고 산지 며칠 안됬는데 너무 재밌게 플레이 중.프메 2와 3를 적절하게 섞어서 옛날 그 감성을 그대로 살렸으면서도운명 카드를 활용한 다회차 육성 시스템(+진엔딩) 은 요즘 많이 나오는 딸키우기 류 게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추세라서 너무 옛날 스타일만은 아닌 부분이 마음에 든다.아직 얼리 액세스 상태이고 정식 발매가 곧 된다고 한다.
아래의 공략들은 전부 얼리액세스 0.9.8버전 기준의 공략이다.
수정하거나 덧붙일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바로 반영하겠습니다~
수확제
매년 9월에 열리는 수확제. 무투회 요리대회 예술제 연회 4가지 중 택1
무투회 (우승 시 전사 or 마법평가 40)
체력 좀 찍고 검술 체술수업 어느정도 들은후 4500골드짜리 미스릴 갑옷과 4000골드짜리 미스릴 검을 장착하면 쉽게 1등 가능
수업을 안 듣고 스탯이 바닥인 채로 미스릴 갑옷이랑 6000짜리 지팡이만 들고 가도 1-2번은 이김
예절수업 S 예절 350될때까지 반복. 그후 미술수업 음악수업 센스 300 감수성 350 될때까지
두번째 수확제 요리대회 우승
세번째 수확제 예술제 우승(센스 감수성 350 찍으면 예술제 가도됨)
검술 A 찍고 체술 수업 듣다보면 4번째 수확제인데 이때도 예술제 우승
체술A 찍고 연금술 A 목표로 듣다보면 5번째 수확제인데 무투회 검으로 우승
연금술 A 찍은후 음악수업 A 목표, 그리고 무용수업 A 목표로 수업. 6번째 수확제 때는 전사평가나 마법평가 350 넘기는걸 목표로 본인 스탯 봐서 검이나 지팡이 둘중에 끼고 우승해서 맞추기. (전사평가 310이고 마법평가 345길래 검 끼고 우승해서 350넘김. 마법평가는 다음달에 성에서 대마법사 만나서 말걸어서 350 넘김)
무용수업까지 A 찍었으면 예술평가도 350이 넘어서 유명인사 달성. 틈틈이 자유행동 보내서 대공한테 감사편지 받는 이벤트 2번 다 보기.
대공이 연회에서 만나자고 편지 보냈을때 스탯
문학 B이상 달성시키기. 문학 A 찍으면 사교평가 500이 되서 대명사 달성. 7번째 수확제 때는 연회 참석해서 밀카 대공을 만난다.
역사수업 B달성. 이후는 템 사서 스탯 맞추기
밀카대공에게 편지 받았을 때의 스탯. 여러번 로딩하고 스탯 조절해보고 해보았다
그대에게 할말이 있다고 편지가 옴.
*위에 적은 요구 스탯보다 민첩/정신력/매력/화술(?)은 좀 낮아도 되는 것 같은데 확실치 않음. 다시 한번 여왕 키워보게 되면 좀더 세밀하게 조정해서 정확한 수치를 찾을수 있을것 같다*
아가레스와 결혼하지만 프린세스 엔딩을 못 보는 경우 나오는 엔딩이다. 아가레스는 마왕이 되지 않고 딸과 결혼함
공주님과 왕자님 ▶성에서 요구되는 예절이 감소합니다
아가레스와 결혼+프린세스 엔딩.
아가레스가 마계의 왕자이므로 프린세스 엔딩을 만들어야지만 볼 수 있는 엔딩이다.
(공주님과 왕자님 운명카드를 썼더니 밀카 대공 예절 요구 수치가 300 -> 60으로 대폭 하락했다)
그레모리와 함께 ▶메이드카페에서 소모되는 기력이 감소합니다
큐브와의 결혼 ▶애정이 담긴 식단(식단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집안일 중 손을 베인 딸의 붕대를 감아주는 큐브 이벤트
+ 콜렉션에는 안뜨지만 찍어본
공략캐들이랑 결혼x, 직장 동료와 결혼o
+ 플레이 팁
- 게임이 매 월말 활동이 끝나면 자동저장이 되는데 이번 달 스케줄을 잘못 짰거나 등의 이유로 같은 달로 다시 돌아가고 싶으면 Alt+f4 를 눌러 빡종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
- 아가레스를 만나려면 행상인이 파는 프린세스 메이커 책을 사서 읽으면 1달 후에 성의 화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서 가지고만 있으면 안되고 꼭 읽어야 함! 한동안 안 보이다가 14살 이후 폭풍성장해서 검문소에 나타남.
- 매년 4월초가 되면 점쟁이가 와서 딸의 운명을 점쳐줌. 원하는 엔딩을 보려면 어떻게 해라 라고 힌트를 준다
- 아르바이트 C랭크가 되면 ▲상승하는 능력치가 추가된다(D등급은 스탯 1개 상승)
- 15살 3월이 되면 모든 아르바이트 가능. 세이브 파일 만들어두고 불러와서 한번에 여러 직업엔딩을 보면 빠르다
- 거칠어진 상태(불량)가 아니고 일반상태일때 기력 1000으로 한달 스케줄을 마무리하면 성향이 질서 쪽으로 조금씩 올라간다.
- 혼돈상태에서 매달 활동 마무리할때 기력 1000이하로 맞춰주면 금방 불량해짐. 중립/질서상태여도 대화하기나 바캉스가기를 오래 안해주면 딸이 불량해짐.
- 불량한 딸은 활동 성공 확률이 낮아진다(심지어 수업에서도 활동 실패가 나옴). 불량해진 딸에게 집안일을 많이 시키거나 매달 대화하기를 해주거나 바캉스를 보내면 착해진다.
- 스탯을 다 맞춰놓고 딸을 혼돈상태로 엔딩까지 휴식을 시키면서 보내고 싶다면? 휴식 휴식 스케줄 이렇게 짜놓으면 매달 활동 마무리할때 기력이 1000이하가 되어 질서 성향으로 올라가지 않고 혼돈 상태 유지 가능하다. 아니면 마비안 식당에서 정령 케이크를 열심히 먹어주면 혼돈 유지 가능
- 예절이 낮은 상태가 계속되면 딸이 건방진 상태가 된다. 말을 걸어보면 왜? 나는 예절이 없는 게 아니라 당당한 것 뿐이야 라고 말함(...)
+ 히든 드레스 3개 얻는 법 (일부러 입은 스샷은 안 올렸음 ㅎㅎ 직접 얻어서 내딸에게 입혀보는 재미!)
악마의 드레스(보유효과 마력 +20)
행상인에게 악마의 펜던트 구입 후 아즈란 산맥 가서 악마를 만난 후 흥정 흥정 교환
숲의 드레스(보유효과 매력+5 마력+5)
행상인에게 정령의 보석 1500골드 구입후 태초의 산 탐험가서
1번 사진의 다리를 지나려고 하면 정령이 지나가게 해줌. 오두막 옆의 상자를 열면 숲의 드레스를 얻을 수 있다.
용의 레오타드(보유효과 매력 +15)
아즈란 산맥 탐험에서 미로에 들어가서 변태 용 할아범을 2번 이상 만나면 준다
매력 낮아도 주는것같음. 매력 161인데도 받았다
+보너스
은근 개그라서 플레이하면서 빵터졌던 부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알바하다보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거 아비고르 선생님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카페 와서 왜저러고 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스콜피온 몬스터를 왜 저렇게 그려놓은 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즈를 입은 수염난 아저씨 몹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지고 있는 사파이어 크레딧 카드 혜택 중에 Chase Travel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매년 $50 크레딧을 돌려준다.
그걸 염두에 두고 나는 일부러 Chase Travel 에서 예약했다.
(사파이어 크레딧 카드는 미국에서 마일리지 적립을 할 때 필수인 카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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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은 첫날 일정(소토마레 → 피셔맨스 와프/피어39 → 기라델리 스퀘어)
빨간색은 둘째날 일정(슈퍼두퍼 버거→골든게이트 → WenChang Dumpling)
출장온 사람들이 많이 묵는 호텔인것 같음. 호텔이 파이낸셜 디스트릭에 있고 방이 작다 ㅋ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짐 던져놓고 바아로 소토마레로~~
아침 일찍 비행이었어서 우리 오후 2시까지 쫄쫄 굶었음!!!!!!!
호텔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인 소토마레!
치오피노 Cioppino 라는 메뉴가 아주아주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대표 맛집이다.
치오피노는 샌프란시스코가 원조인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 해산물 스프로, 이태리계 미국인들이 만든 요리이다.
갔는데 역시나 맛집은 대기가 기본. 50분 정도 대기해야 했다. 줄 서있는데 한국사람이 은근 많았음 ㅎ
50분 대기라고 해서 주변에 둘러보다가 오기로 했다.
바로 옆에 있는 Golden Boy 피자집. 오히려 소토마레 보다 이 옆 피자집이 줄이 더 길었다;;
알고보니 아주 오래된 샌프란 피자 맛집이었던 것!
대기하다가 저기 너무 먹고싶었는데 참자 참자 하면서 안사먹었다 ㅋㅋㅋㅋㅋ
소토마레를 먹고 나서 피자를 사서 호텔에서 저녁으로 먹자고 겨우 남편과 합의 봄 ㅋㅋㅋ
(결국 까먹고 피자 안삼;;)
근처 기념품 샵에서 냉장고 자석을 구입했다.
저번 푸에르토리코 여행 때는 집에 돌아오는 공항에서 겨우 냉장고 자석을 찾았던 터라;;
이번엔 미리미리 맘에 들면 그냥 바로 구입하자 싶었음.
저 시꺼먼 고양이(?) 는 얇은 자석으로 된 책갈피이다ㅋㅋㅋㅋㅋ
개당 1불짜리인데 넘 귀여워서 내거 하나, 역시 고양이 덕후인 동생거 하나 이렇게 2개 구입했다.
드디어 앉게됨..! 우리는 밖에 앉았는데 로컬 맛집답게 창문에 이것저것 맛집 인증 스티커가 엄청 붙어있었다 ㅋ
가게 내부는 조그마하다.
새벽부터 아무것도 못먹고 비행한 터라 굶주린 우리
여기서 꼭 먹어 봐야 한다는 대표 메뉴 치오피노는 시킬거고, 배가 고파서 거기다가 파스타도 시킬까? 싶었는데
서버 언니(?)가 둘이 먹을거면 파스타는 안 시켜도 될것 같다고, 우리보고 일단 치오피노 시켜 보고 먹다가 배고프면 그때 파스타를 추가하라는 현명한 솔루션을 내려주심.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일이었다! 둘이 치오피노 한사발 싹싹 긁어 해치웠고 배가 불렀다 ㅎㅎㅎ
치오피노는 $54.95!
근데 우리는 배도 많이 고팠고 원래 많이 잘 먹는 사람들이라서 ㅋㅋㅋ
일반인(?)들은 3명이서 충분히 배불리 나눠 먹어도 될만한 양이다.
여자들끼리만 먹는거면 3-4명도 가능;;
차이나타운과 인접해 있는 이탈리안 스트릿
근데 생각해보니 밴쿠버 차이나타운이랑 이탈리안 스트릿도 바로 옆에 붙어 있던데.
그냥 두 민족이 비슷한 시기에 북미로 이민을 많이 왔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 고향 밴쿠버와 비슷한 점을 찾아냄 ㅎㅎ
금방 나온 치오피노~
배가 고픈 상태에서 먹기도 했지만 진짜 맛있었음...!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매콤한 미국식 해산물 짬뽕?
아니 미국사람들이 이렇게 맛있는 수프/음식을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싶었다가
아.. 그냥 미국인들이 아니지.. 이사람들은 이태리계 미국인들이지..
하면서 끄덕끄덕 하게 됨ㅋㅋ
포스팅 쓰면서 다시 사진을 봐도 침이 나오는... 또 이거 먹으러 샌프란 가고 싶은 요리였다
먹다보면 아 탄수화물 땡기는데? 싶은데 옆에 주는 식전빵도 있고, 그릇 밑바닥에 펜네 파스타 면도 많이 깔려 있다.
센스있는 요리임 아주!!!!!!
해물을 이렇게 많이 줄지 몰랐음 블로그에서 다들 하는말이 해물이 많이 들어있다고는 했는데
그리고 맛 자체가 한국사람이라면 절대로 이건 싫어할 수가 없는 맛이다.
해산물이 풍부한 샌프란시스코답게 해산물은 또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이렇게 많이 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릇이 해산물로 꽉꽉 차 있다.
해산물로 그릇을 채우고 국물로 빈곳을 채운 느낌....
퍼도 퍼도 해산물이 계속 나온다. 진짜 해산물로 배 채움!!!!
행복행복 룻휘
샌프란은 저렇게 경사가 많이 진 길거리가 유명하니까 경치 구경도 할 겸
피셔맨스 와프/피어 39 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쩝쩝박사인 나는 배불리 먹었지만 벤엔제리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니 디저트가 땡겨버림 ㅋㅋㅋ
바로 초코 쉐이크 주문. 남편 회사에서 하루 식비 얼마 나오니깐 이라는 핑계로 ㅎㅎㅎ
초코 쉐이크를 기다리면서.
벤엔제리 옆에 나있던 저 식물은 뭘까? 한 1미터도 넘었다
저거 엄청 큰 민들레 아니야?? 하니까 남편이 겠냐고... -_-
민들레 같지 않어유????
초코 쉐이크를 받고 행복해진
피어 39에 유명한 관광 스팟
바다사자 구경!!!!!
바다사자들이 얼마나 가까운지 보여주기 위해 옆에 아가씨 팔뚝까지 같이 찍어 봄.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 있는 기득권 세력 바다사자 2마리.
그 주위를 맴도는 반기득권 바다사자 1마리.
눈치를 살살 살피다가 뒤쪽에서 몰래 샤악 올라와버림
꾸어어억!!! 꾸어어억!!!!!! 누가 올라와도 된다고 했냐옹!!!!!!!!!!!
당장 내려가지 못해???
아 내려가라고!!!!!!
기득권 세력 2마리가 결국 껴 줌.
근데 갑자기 어디서 쪼끄만 사이즈의 새로운 바다사자가 나타나서 눈치를 살살 보다가 또 뒤쪽에서 올라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