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일상2023. 8. 4. 08:48

토론토 자유여행 ① - 미국 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자유여행 ① - 미국 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NEXUS 카드 리뉴얼을 하러 미국-캐나다 보더를 가야 할 일이 생겼다. (아니면 정해진 공항에 가도 됨) 밴쿠버 친정집에 갈 수도 있었지만, 이번엔 남편과 주말 로드트립으로 토론토를 가 보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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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자유여행 ② - 토론토 관광

 

토론토 자유여행 ② - 토론토 관광

토론토 자유여행 ① - 미국 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 이전 글 참조 우리가 캐나다 온 이유중 하나인 올유캔잇 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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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 참조~

 

 

토론토 관광을 끝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

돌아오는 길에 캐나다 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을 하기로 함.

미국쪽에서 이미 봤지만, 캐나다 쪽에서 보는것도 괜찮다고 그래서 어차피 한번 온 김에 두쪽다 보자 싶어서!

한 30분 정도 빙빙 돌다가 제일 싼 파킹 스팟을 찾음.

6시간에 15불인가 그랬음. 다른데는 1시간에 20불 아니면 하루종일 30불 막 이런데..ㅎ

위치는 사진 오른쪽에 있는 짜가 CN타워(?) 모양의 건물을 참조.

 

사진 왼쪽 구석에 보면 ㅋㅋㅋ 며칠전 내가 올라갔던 미국쪽 주립공원이 보임.

캐나다 쪽에서 본 브라이덜 베일 폭포

캐나다 쪽에서 보니까 조금 멀긴 하지만 확실히 전체적으로 볼수 있어서 좋다.

미국 쪽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관광하고 있는게 보임ㅋㅋㅋ

 

테크니컬리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해 있는 장소가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이 폭포 자체에 more accessible 함.

그렇기 때문에 미국 쪽에는 국립공원이 세워져있는 것이고,

캐나다 쪽에는 국립공원이 없고 대신 약간 유원지 느낌의(?) ㅋㅋㅋㅋㅋ

관광객들이 돈을 팡팡 쓸 수 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만들어 둔 것.

무지개가 짜잔 하고나타남!!!!!!!

보트 티켓 사는곳.

보트 투어를 하려고 티켓을 사려고 갔는데 이때부터 갑자기 햇빛이 쨍 들더니 더워졌다.

폭포 옆이라 습기가 많아서 머리 난리남ㅋㅋㅋㅋㅋ

반곱슬의 비애...

사람이 되게 많았는데 엄청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고, 보트를 금방 탔다. 한 10분?

시스템적으로 되게 설계를 잘해둔듯.

보트 타려고 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풀 무지개!!!!!!!!

대부분 반쪽짜리 무지개를 거의 보는데, 이렇게 풀 무지개 뜬거는 태어나서 처음본다 ㅎㅎㅎㅎ

미국쪽 사람들 ㅎㅎㅎ

나이아가라 폭포 거의 끝까지 들어가서 한 5분정도 멈춰있는 보트.

그때 찍은 사진들이다

쌍 풀무지개!!!!!!!!!!!!!!!!!!!!!!!!!!!!!!!!!!!!!!!!!!!!!!

돌아오는 길.

신난 사람들 ㅎㅎㅎ

 

총평:

미국 쪽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 폭포를 가까이 볼 수 있음.

캐나다 쪽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 폭포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음.

 

캐나다 쪽에서 보는게 더 멋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왜 그런 말이 나오는 지 이해할 수 있었다 ㅎㅎ

어디가 더 낫다가 아니고, 양쪽에서 보는 게 조금 느낌이 다름.

개인적으로는 미국 쪽에서 가까이 보는게 더 자연의 위대함이랄까 그런걸 더 느낄수 있는듯하다.

 

나중에 애들이 생기면 또 오고 싶음!

:)

 

Posted by 정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