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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23년 올해 1월 5일.
총 피들리프와 몬스 2마리가 있다. 한녀석은 호ㅏ장실에 있음 ㅎ
물도 칙칙 뿌려준 나의 식물아가들.
화장실에 있던 녀석을 델고 나와서 찍어봄 ㅎ
1월 8일. 화장실에 있던 녀석 근황.
저렇게 뭔가가 쑥 올라오심.
1월 16일. 느리지만 착실히 자라고 있다.
1월 25일.
아이쿠 안되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화분에 옮겨 심어주었다.
물도 흠뻑 주고~
인공햇빛이나마 열심히 쬐어라 나의 식물들아
조만간 햇빛이 잘 드는 큰 집으로 이사가 줄께 ㅎㅎㅎ
흙에 옮겨줬더니 갑자기 폭풍성장!!!!
우리집에 온 이후로 잘 자라고 있는 피들리프~
집에 와서 초반에 난 잎들은 보니까 애들이 좀 얼룩덜룩하게 났다.
찾아보니까 물 주는 주기라던지 그런게 inconsistent 해서 그런거라고.
원래 자라던 곳에서 물 주는 주기랑 내가 집에 와서 물 주는 주기가 달라서 그런듯 싶다.
병이 난게 아니니 걱정 말라고 ㅎ
실제로도 저거 2개 이후로 난 아이들은 얼룩덜룩하지 않게 예쁘게 잘 자랐다.
그리고 가지가 풍성하게 나려면 가지치기를 해주던지, 맨 위에 나고있는 봉오리를 손으로 따 주면
생장호르몬이 활성화 되면서 아래쪽에서도 가지가 난다고 그래서 한번 봉오리를 따 보았다.
하얀 눈물(피?)을 흘리는 피들리프.
휴지로 톡톡 훔쳐내주었다. 피부에 닿으면 알러지 반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자.
따 주고 난 후 새로 난 봉오리.
아직까지는 위에 새 잎만 나고
가지가 옆으로 자라는것 같지는 않다 ㅠㅠ
성공률이 30~40퍼 정도라고 하니 이번엔 실패한 듯?
초록 플라스틱 화분에 있던 애도 잘 자라고 계심.
이게 1월 31일.
2월 2일!!!!
물도 착실히 잘 주는 중
bottom watering 이 좋다고 그래서 시도해 보았다.
너무 높지 않게 물을 담은 통에 밑으로부터 물을 주는 방법.
이렇게 하면 뿌리가 아래로 자라는 데 좋고, 무엇보다 뿌리파리 fungus gnat 예방에 좋다고 한다.
2월 6일.
막 자란다 ㅎㅎ
역시 이름대로 괴물처럼 잘 자람.
찢어진 잎이 나오시는 중.
2월 7일. 하루만에 저렇게 ㅎ
2월 9일.
초록 화분에 있던 애가 너무 잘 자라길래 큰 화분에 옮겨심어줄까 싶어 분갈이를~
코코넛 봉도 꽂아주고
물빠짐이 좋은 흙을 챱챱
화장실엔 얘가 없으면 이제 허전함.
마더 몬스에게서 또 ㅋㅋㅋㅋㅋㅋ잘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더 몬스: 이제 그만 죽여줘.....
노던 버지니아 플랜트 샵에서 Fiddle Leaf Fig(떡갈 고무나무)를 데려왔다.
↑내가 좋아하는 식물샵에 또 감 ㅋㅋㅋ
180이 훨씬 넘는 키의 남편만큼! 키가 큰 피들리프들이 있었다 ㅎㅎㅎㅎ
우리집 피들리프도 저렇게 컸으면 좋겠네....
식물샵에서 소소하게 버건디 고무나무 Ficus Burgundy Elastica (흑고무나무)를 데려옴.
겉의 분홍 화분은 IKEA에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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